모닝페이지란? 뜻과 쓰는 법, 효과 총정리
모닝페이지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떠오르는 생각을 손으로 세 쪽 적는 글쓰기입니다. 미국 작가 줄리아 캐머런이 『아티스트 웨이』에서 제안했고, 시간대와 분량과 도구가 규칙으로 정해져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30년 동안 3만 명을 상담한 심리학자 이서원 작가는 『나의 언어로 살아간다는 것』에서 다섯 줄이면 충분하다고 말합니다. 이 글은 모닝페이지의 뜻과 쓰는 법 4가지, 효과 4가지, 분량이 부담될 때 다섯 줄로 줄여 이어가는 방법을 정리했습니다.
모닝페이지란 아침에 손으로 세 쪽을 쓰는 글쓰기입니다
모닝페이지는 줄리아 캐머런이 『아티스트 웨이』에서 제안한 아침 글쓰기 방법입니다.
일어나자마자 다른 일을 하기 전에 머릿속에 떠오르는 것을 그대로 세 쪽 적습니다.
쓰는 내용에는 조건이 없습니다.
오늘 할 일이어도 되고, 어젯밤에 들은 말이 계속 걸린다는 문장이어도 됩니다.
잘 쓰려고 하지 않고, 쓰다가 문장을 고치지도 않습니다.
모닝페이지의 목적은 좋은 글을 남기는 것이 아니라 머릿속에 떠 있는 것을 밖으로 꺼내 두는 것입니다.
모닝페이지 쓰는 법, 원래 규칙 4가지
모닝페이지 쓰는 법은 규칙 4가지로 정리됩니다.
아침에 일어난 직후에 쓰고, 손으로 쓰고, 세 쪽을 채우고, 그날 다시 읽지 않습니다.
줄리아 캐머런이 『아티스트 웨이』에서 정한 방식입니다.
1. 아침에 일어난 직후에 씁니다.
휴대전화를 보기 전, 커피를 내리기 전에 씁니다.
다른 정보가 들어오기 전의 머릿속을 적는 것이 이 규칙의 목적입니다.
2. 손으로 씁니다.
자판보다 손이 느리기 때문에 생각이 정리될 시간이 생깁니다.
노트와 펜만 있으면 되고 종류는 상관없습니다.
3. 분량은 세 쪽입니다.
쓸 말이 없으면 쓸 말이 없다고 적으면서 채웁니다.
중간에 멈추지 않는 것이 규칙입니다.
4. 그날 다시 읽지 않습니다.
읽으면 고치고 싶어지고, 고치기 시작하면 남에게 보여줄 글이 됩니다.
네 가지 중에서 많은 사람이 부담을 느끼는 것은 세 번째 분량 규칙입니다.
매일 아침 세 쪽을 손으로 채우려면 20분에서 30분이 필요합니다.
모닝페이지 효과 4가지
모닝페이지 효과는 네 가지입니다.
하루의 순서가 정해지고, 막연하던 것이 분명해지고, 마음이 가라앉고, 자기 이해가 쌓입니다.
앞의 세 가지는 줄리아 캐머런이 모닝페이지의 효과로 말한 것이고, 네 번째는 심리학자 이서원 작가가 『나의 언어로 살아간다는 것』에서 말하는 글쓰기의 효과입니다.
1. 하루의 순서가 정해집니다.
캐머런은 모닝페이지가 그날 하루의 우선순위를 정하고 하루와 박자를 맞춰 준다고 씁니다.
아침에 떠오른 것을 다 적고 나면 그중에서 먼저 할 일을 고르게 됩니다.
2. 막연하던 것이 분명해집니다.
캐머런은 모닝페이지가 생각을 건드리고 분명하게 만든다고 씁니다.
머릿속에서만 굴리던 걱정도 문장으로 적으면 무엇이 걸리는지가 한 줄로 정리됩니다.
3. 마음이 가라앉습니다.
캐머런은 모닝페이지가 쓰는 사람을 다독이고 달랜다고 씁니다.
신경 쓰이는 일을 종이에 적어 두면 그 일을 하루 종일 머릿속에 붙들고 있지 않아도 됩니다.
4. 자기 이해가 쌓입니다.
심리학자 이서원 작가는 『나의 언어로 살아간다는 것』의 「글쓰기의 가장 큰 효과」 꼭지에서 글쓰기가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을 확장한다고 씁니다.
30년 동안 3만 명을 상담한 저자는 삶을 이해하면 자신을 덜 탓하고 타인을 덜 원망하게 된다고 말합니다.
모닝페이지 효과는 한 번 길게 써서 나오지 않습니다.
캐머런은 오늘 세 쪽을 쓰고 내일 또 세 쪽을 쓰라고 말하고, 이서원 작가는 분량을 채우는 것보다 매일 이어 쓰는 것을 먼저 두라고 권합니다.
세 쪽을 사흘 쓰고 그만두면 효과도 사흘로 끝납니다.
세 쪽이 부담되면 다섯 줄로 줄여도 됩니다
이서원 작가는 『나의 언어로 살아간다는 것』에서 「지금 나에게 묻고 싶은 것은 무엇인가, 답은 다섯 줄이면 충분하다」고 씁니다.
이 문장은 2018년부터 서강대학교 상담심리학 과목의 기말고사 문제로 출제된 것이고, 이 책의 출발점입니다.
분량을 다섯 줄로 줄여도 모닝페이지의 나머지 규칙 세 가지는 그대로 남습니다.
아침에 쓰고, 손으로 쓰고, 그날 다시 읽지 않습니다.
달라지는 것은 시간입니다.
이서원 작가가 다섯 줄을 권하는 이유는 분량이 줄어야 매일 쓸 수 있기 때문입니다.
30년 동안 3만 명을 상담한 저자는 글쓰기를 자기 이해의 방법으로 권하는데, 이해는 한 번 길게 쓰는 것이 아니라 여러 날 이어 쓰는 데서 만들어집니다.
책은 「따라 써야 따라 쓰지 않게 된다」는 말로 이 순서를 설명합니다.
문장을 옮겨 적는 방법은 필사, 마음이 소란한 날 문장을 옮겨 적는 시간에 정리해 두었습니다.
QUOTE
지금 나에게 묻고 싶은 것은 무엇인가.
답은 다섯 줄이면 충분하다.
아침에 무엇을 쓸지 정하는 질문 3개
쓸 내용이 떠오르지 않을 때는 질문을 먼저 정합니다.
질문이 있으면 다섯 줄은 답으로 채워집니다.
1. 지금 나에게 묻고 싶은 것은 무엇인가.
이서원 작가가 제안하는 다섯 줄 글쓰기의 기본 질문입니다.
내가 문제를 내고 내가 답을 쓰는 형식입니다.
2. 오늘 가장 신경 쓰이는 일은 무엇인가.
하루를 시작하기 전에 머릿속에서 가장 자리를 많이 차지하고 있는 것을 먼저 적어 둡니다.
3. 어제 나를 웃게 한 일은 무엇인가.
하루에 하나는 있습니다. 없다고 느껴지는 날에는 없다고 적습니다.
『나의 언어로 살아간다는 것』은 39개 꼭지마다 이런 질문을 하나씩 두고, 꼭지 끝의 One Point Lesson에서 바로 따라 쓸 문장을 안내합니다.
나에게 쓰는 편지, 일기 쓰기, 감정 일기, 다섯 줄 글쓰기, 필사책으로 글쓰기, 속담에 댓글 달기 여섯 가지 방법이 단계별로 들어 있습니다.
아침에 쓰는 글과 밤에 쓰는 글은 목적이 다릅니다
아침 글쓰기는 하루를 시작하기 전에 머릿속을 정리하는 기록이고, 밤 글쓰기는 그날의 감정과 후회를 되짚는 기록입니다.
아침에는 앞으로 있을 일을 다루고 밤에는 이미 지난 일을 다룹니다.
『나의 언어로 살아간다는 것』이 1장 아침 19꼭지와 2장 밤 20꼭지로 나뉘어 있는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저자는 아침에는 펜을 들고, 밤에는 인생 노트를 편다고 씁니다.
둘 중 하나만 시작한다면 아침이 이어가기 쉽습니다.
밤에는 하루의 피로 때문에 건너뛰는 날이 생기지만, 아침은 순서를 정해 두면 세수하는 일과 같은 자리에 들어갑니다.
밤에 쓰는 기록을 먼저 해보고 싶다면 심리상담이 필요할 때, 상담 전에 써보는 하루 5줄 감정일기를 읽어 보세요.
모닝페이지 FAQ
모닝페이지란 무엇인가요?
모닝페이지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떠오르는 생각을 손으로 세 쪽 적는 글쓰기입니다. 미국 작가 줄리아 캐머런이 『아티스트 웨이』에서 제안한 방법이며, 규칙은 네 가지입니다. 일어난 직후에 쓰고, 손으로 쓰고, 세 쪽을 채우고, 그날 다시 읽지 않습니다. 좋은 글을 남기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머릿속에 떠 있는 것을 밖으로 꺼내 두는 것이 목적입니다.
모닝페이지를 쓰면 어떤 효과가 있나요?
모닝페이지 효과는 네 가지입니다. 첫째, 하루의 순서가 정해집니다. 둘째, 막연하던 것이 분명해집니다. 셋째, 마음이 가라앉습니다. 줄리아 캐머런은 모닝페이지가 그날 하루의 우선순위를 정하고, 생각을 분명하게 하고, 쓰는 사람을 다독인다고 씁니다. 넷째, 자기 이해가 쌓입니다. 심리학자 이서원 작가는 『나의 언어로 살아간다는 것』의 「글쓰기의 가장 큰 효과」 꼭지에서 글쓰기가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을 확장한다고 씁니다. 30년 동안 3만 명을 상담한 저자는 삶을 이해하면 자신을 덜 탓하고 타인을 덜 원망하게 된다고 말합니다.
모닝페이지는 매일 써야 하나요?
모닝페이지의 원래 규칙은 매일 쓰는 것입니다. 줄리아 캐머런은 아침마다 거르지 않고 쓰라고 제안합니다. 다만 하루를 빠뜨렸다고 해서 전날 분량까지 몰아 쓸 필요는 없고 그날 것만 쓰면 됩니다. 매일 쓰기가 어렵다면 횟수를 줄이기보다 분량을 줄이는 편이 낫습니다. 심리학자 이서원 작가는 『나의 언어로 살아간다는 것』에서 답은 다섯 줄이면 충분하다고 말하며, 세 쪽을 채우다 며칠 만에 그만두는 것보다 다섯 줄을 이어 쓰는 편이 자기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모닝페이지는 꼭 손으로 써야 하나요?
모닝페이지의 원래 규칙은 손으로 쓰는 것입니다. 자판보다 손이 느려서 쓰는 동안 생각이 정리될 시간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다만 손목이 불편하거나 노트를 들고 다니기 어려운 상황이라면 자판으로 써도 나머지 규칙은 지킬 수 있습니다. 이때 중요한 것은 도구가 아니라 아침에 쓰고 그날 다시 읽지 않는다는 두 가지입니다.
아침 글쓰기를 다룬 책으로 무엇을 읽으면 되나요?
『나의 언어로 살아간다는 것』(이서원, 스틸당)은 아침과 밤 하루 두 번의 글쓰기를 39개 꼭지로 안내하는 책입니다. 30년간 3만 명을 상담한 심리학자가 자기 인생 노트에서 뽑은 문장을 담았고, 1장 아침 19꼭지와 2장 밤 20꼭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각 꼭지 끝의 One Point Lesson에는 나에게 쓰는 편지부터 다섯 줄 글쓰기까지 여섯 가지 방법이 단계별로 들어 있어 오늘 아침부터 따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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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언어로 살아간다는 것
아침과 밤 하루 두 번의 글쓰기를 39개 꼭지로 안내하는 책입니다. 각 꼭지 끝의 One Point Lesson에 나에게 쓰는 편지부터 다섯 줄 글쓰기까지 여섯 가지 방법이 들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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